< 봄바람 타고, 스마트팜에서 피어나는 어르신들의 웃음꽃! >

쌀쌀하던 겨울바람은 물러가고,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요즘~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바깥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 3월 28일, 새 단장을 마친 스마트팜에서 허브 도안을 곱게 색칠하고, 작은 씨앗을 손수 심었습니다.
“잘 커라~”, “물 많이 먹어라~” 다정한 말 한마디, 따뜻한 손길 하나하나에 사랑이 가득 담겼지요.
그리고 등장한 "마포 찻집" 메뉴판! 어떤 차를 마실지 고르며, 차의 효능도 알아보고, 이야기꽃도 피우며…
흥이 오르면? 당연히 빠질 수 없는 노래 타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봄바람도 춤을 췄답니다~

* 4월 3일에는 더욱 풍성한 활동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깻잎, 상추, 치커리, 딸기, 아삭이고추, 방울토마토 도안을 예쁘게 색칠하고, 모종도 심으며 흙의 촉감을 오롯이 느껴봤습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자연 속에서 벌어진 한판 노래와 춤판! 마치 봄 소풍을 온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 어르신들과 함께 물도 주고, 사랑도 듬뿍 주며 무럭무럭 키워가는 스마트팜의 작은 생명들.
혹시 센터에 방문하신다면, 어르신 손 잡고 스마트팜 한 바퀴~ "눈"으로 푸릇푸릇한 풍경 감상해보세요.
기분 좋아지는 봄기운이 가득! 웃음꽃 활짝 핀 현장을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